사람마다 성품이 각기 다르듯이 좋아하는 음식도 다르다. 특히 자라난 환경과 살아왔던 지역이 다른 만큼 음식 문화도 다를 수뿐이 없다. 우리 집은 딸이 넷인만큼 사위도 네 명이다. 그래서 좋아하는 음식도 다 제 각각이다. 사위들을 오랫동안 보아왔기에 사위마다 좋아하는 음식도 다 알고 있다.
아귀찜은 사 먹을 때마다 맛도 다르고 가격도 꽤 비싸다. 최근엔 모든 물가가 오른 만큼 음식값도 올라 외식이 부담으로 다가온다. 오르지 않은 물가가 없다. 식당마다 밥값도 다 올랐다. 마트나 시장에 가서 물건을 살 때도 예전 물가가 아니다. 어쩌겠는가 여러 가지 상황이 그럴 수뿐이 없다는 걸 안다. 엊그제 지인으로부터 콩나물 선물을 받았다. 지인은 추위에 빨갛게 달아 오른 얼굴로 집까지 콩나물을 가져다주고 갔다.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이런 정을 받아도 되는지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콩나물이 박스로 한 가득이다. 양이 많아 이걸 어떡하지? 생각하다가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이웃에 좀 가져다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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