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작가 전이수 “어른들은 잊고 있나봐요” 노키즈존 글 화제

  • 📰 KBSnews
  • ⏱ Reading Time:
  • 2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꼬마 동화작가 전이수(11) 군이 노키즈 존을 경험하고 쓴 글이 뒤늦게 화제입니다. 전 군은 '11월 19일. 내 동생 우태가 태어난 날이 바로 오늘이다. 그래서 우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먼 나들이를 하기로 했다'로 글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전 군이 노키즈 존에 대한 생각을 적은 글 '우태의 눈물'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어"우태는 가는 내내 콧노래로 신이나 있었다. 나 또한 그랬다. 드디어 레스토랑에 도착했을 때 근데 어떤 누나가 들어오면 안 된다고 했다. 이해가 안 되었다. 꿈쩍도 않고 서 있는 우태의 등을 문 쪽으로 떠밀며 '들어오면 안 돼요' 한다"고 적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전 군은 이후"우리는 밥 먹으러 왔다니까요. 오늘 제 동생 생일이거든요"라고 말했지만, 종업원은 화가 난 채로"여기는 너희는 못 들어와. 얼른 나가!"라고 말했고 이에 기분이 상한 전 군과 동생 우태는 실망한 얼굴로 조금씩 발을 옮겼다. 전 군은"우태는 돌아가는 내내 '먹고 싶어! 아무 말도 안 하고 먹으면 되잖아'하고 울었다"며"조용히 우태를 안아주는 엄마의 눈에도 슬픔이 가득해 보였다"고 회상한 뒤"어른들이 조용히 있고 싶고 아이들이 없어야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난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부모의 잘못은 어디로가고....

집밥채고 혼밥채고

맞다. 이 아이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배운 바를 가지고 어른이 되는 것이다. 아이는 자라서 어른이 될 것이고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눈이 침침해서 음식을 잘 흘리고 말귀를 잘 못 알아듣고 몸에 냄새가 난다고 노실버존을 만들지도 모를 일이다. 지금 노키즈존에 만족하는 젊은세대 또한 늙은이가 된다.

지금의 어른도 언젠가 지금의 아이모습이었겠지요 아이가 행복하고 어른도 행복하기위해 서로서로 작은배려가 공존하기를 바랍니다

그래 나이먹어도 잊지말아야할것은 본인이 그나이때 뭘생각하며 어찌지네왔는지 생각하며 어린이들에게 훈계나 지적질 난그때그러지 않았는데란말은 신중이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2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방사선 쬔 묘목, 꼬마 무궁화로 태어나다일부러 방사선을 쬐어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기술이 있군요!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방사선 쬔 묘목, 꼬마 무궁화로 태어나다일부러 방사선을 쬐어 돌연변이를 유발하는 기술이 있군요!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후보에 여성 작가 4인국립현대미술관 이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올해의 작가상' 후보로 김아영·박혜수·이주요·홍영인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여성 작가 4명을 선정했습니다. 후보 모두 여성 작가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이번 전시는 2019년 10월 12일(토)부터 2020년 3월 1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 2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선정 작가들은 기존 작업에서 보다 발전된 신작을 선보인다. 최종 수상 작가는 연내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