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호중 씨가 인정하기 전에 국과수가 음주 가능성이 있다는 소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도 상당히 결정적인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음주 대사체라는 용어가 나왔어요. 이게 어떤 건가요?
◆배상훈>제가 학부 때는 화학을 공부했는데 저희 때는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알코올이 알데하이드로 되고 케톤으로 된다. 그러니까 몸속에서는. 우리가 술 마신 다음에 머리가 굉장히 아픈 것은 알데하이드가 머리 속에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거든요. 그건 뭐냐 하면 알코올이 몸에서 대사를 한 다음에 어떤 특정한 물질로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그게 사라지면서 머리가 안 아파지는 거거든요. 그런데 일정 시간 이후에는 그게 축적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축적돼서 풀리는 시간이 소위 말하면 반감기를 통해서 나타나면 전체적으로 알코올을 먹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알코올이 있어야지 나오는 거니까. 그런데 어느 정도 시간에 얼마의 양으로 했는지는 예전에는 아주 정밀한 기기가 없어서 못 했는데 요즘 같은 경우는 매우 정밀하게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랬지 않습니까? 술을 먹고도 막 도망가서 나중에 나 술 안 마셨다라고 하는. 이창명 씨 사례죠.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