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도 행정이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장이나 국장이 결재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연말연초 인사에서 자신의 의중을 담겠다는 뜻을 밝혀, 일 잘하는 공무원과 못하는 공무원에 차이를 두겠다는 듯한 뉘앙스로 말하기도 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정 수행을 하면서 어려움은 없었느냐'는 질문에"과거에 충남부지사로 근무하면서 행정에 참여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됐고, 국회의원을 10여년 하면서 충남도정을 큰 틀에서 이미 파악했기에 특별한 어려움은 없다"고 답변했다.
이어 국회의원과 도지사의 차이에 대해서는"국회의원은 본인이 일정을 짜는 반면 도지사는 짜인 일정에서 빡빡하게 움직이는 것이 다르다"면서"그러나 도지사는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직접 그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육군사관학교 이전과 관련해서는 대통령과 본인의 공약인 만큼 대통령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도민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확신한다. '힘쎈충남'은 도민의 강한 성원을 바탕으로 도정의 현안을 해결하고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분야 성과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과 내포혁신도시 완성,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 및 국방특화 클러스터 조성, 문화명품 관광도시 조성 추진 등을 꼽았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