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회고록을 통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대화를 공개하면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참사 한 달여 뒤 단 둘이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이 이 사고가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말했다'고 주장한 겁니다. 김 전 의장은 저희 JTBC와의 통화에서 '그 정도는 밝히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는데 대통령실은 "멋대로 왜곡했다", "개탄스럽다"고 즉각 반박했습니다.제10부, 윤석열 정권을 다룬 부분에서 김 전 의장은 2022년 12월 5일 국가조찬기도회를 계기로 윤 대통령과 독대 시간을 가졌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국회의장을 지내신 분이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해 나누었던 이야기를 멋대로 왜곡해서 세상에 알리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또 "대통령은 당시 참사 수습 회의가 열릴 때마다 언론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혹을 전부 조사하라고 지시했다"면서 "특히 차선 한 개만 개방해도 인도의 인파 압력이 떨어져서 사고를 막을 수 있었는데도 차선을 열지 않은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왔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