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해 6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남당 정석모 의원 10주기 추모식'에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박형준·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김 전 대표 영입을 발표했다.통합당은 그동안 황교안 대표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김 전 대표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이에 따라 황 대표는 선거 대책 총괄을 사실상 김 전 대표에게 넘기고, 자신은 서울 종로 선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김 전 대표는 지난 16일 입장문을 내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할 의사가 없음을 밝힌다”며 “여러분들이 합심해 잘하길 바란다”고 선대위 참여를 거절했다.이날 오전 10시 30분 황 대표와 박형준·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이 직접 서울 구기동의 김 전 대표 자택을 찾아 통합당 선대위 합류를 요청했고, 김 전 대표가 이를 수락했다고 박 공동선대위원장은 전했다.
박 공동선대위원장은 “어려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를 얻어야 하는 데 동참해달라고 간곡히 호소했고, 김 전 대표가 흔쾌히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말했다.박 공동선대위원장은 당내 동의가 이뤄졌는지에 대해 “정치는 시점과 맥락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것”이라며 “지난 3년간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가장 날카롭게 지적하는 2가지 과제가 있는데 이에 김 전 대표가 가장 큰 상징성과 영향력을 가진 분이라고 판단한다. 그런 정치적 판단에 당내에 상당히 넓은 컨센서스가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김 전 대표는 1987년 개헌 당시 ‘경제민주화’ 조항의 입안을 주도했고, 6공화국에서 보건사회부 장관과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내면서 대기업의 과다한 부동산 소유를 제한한 토지공개념을 입안했다.자신이 선거사령탑을 맡았던 주요 선거에서 잇따라 승리한 전적도 갖고 있다.
중도층확장 김종인카드 웃기는 소리 마소 중도층 보수 표 얻으려면 황교안 이 물러나야지 김종인으로 택도없다 국정농단 특검 지능적막고 청와대 압수 수색막은 0범이 보수리더 웃기는소리 황교안이 물 러나야 나부터 찍는다
자꾸 한물 간 뒷방 늙은이들을 쓰니 정치가 나아가질 못하고 후퇴하는 거임. 국가와 국민은 발전하는데 정치꾼들은 뒤로 가길 원하니 이 얼마나 한심한 노릇인가. 급여 없는 봉사직도 아니고 진심으로 세금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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