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감독 '선수들에게 감동받아…5세트 비디오 판독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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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감독 '선수들에게 감동받아…5세트 비디오 판독은 운' SBS뉴스

챔피언결정전을 포함한 역대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장인 158분의 혈투 끝에 승리한 도로공사는 1, 2차전을 모두 내주고 역전 우승하는 최초 기록을 세웠습니다.김 감독은"선수들이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마음이 아파서 '그냥 살살하라'고 말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런데 선수들의 눈빛이 살아 있었다"며"경험 많은 선수들이 있어서 체력적으로 열세일 수 있지만, 그만큼 어려울 때 선수들이 잘 풀어나가더라.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경기를 복기했습니다.김종민 감독은"5세트 14-13에서도 승리를 장담하지 못했다. 박정아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해결할 수 있을지 나도 알 수 없었다"며"솔직히 경기 초중반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치열한 경기였다"고 떠올렸습니다.그러나 흥국생명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공이 라인 밖으로 벗어나는 걸 확인했습니다.

김종민 감독은"캣벨을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뽑을 생각도 있었는데 당시에는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서 긴 시즌 소화가 어려울 것 같았다"며"시즌 중에도 캣벨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좋은 시점에 영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김종민 감독은"캣벨에게 '다음 시즌에도 같이 뛰자'고 했는데, '노노노'라고 답하더라. 자신은 시즌 중에 교체로 들어오는 선수로 적격인 것 같다고 했다"고 껄껄 웃었습니다.남자부는 외국인 사령탑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이 통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여자부만은 국내 감독이 이끄는 팀이 우승하길 바라는 국내 지도자들이 꽤 많았습니다.하지만, 김 감독은"감독을 택하는 건 구단의 몫이다. 국내 지도자나 외국인 지도자 중 더 팀에 적합한 감독을 고르는 게 순리 아니겠나"라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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