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김정일 모교' 만경대혁명학원 방문 "더한 역경도 승리"[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김승욱 기자=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술핵운용부대의 순항미사일 발사 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한 직후 엘리트 교육기관을 방문해 군 간부 양성 교육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2일 전술핵운용부대의 장거리순항미사일 발사 훈련을 지도한 후 평양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열린 만경대혁명학원·강반석혁명학원 창립 7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개천에서 평양까지는 약 100㎞로, 김 위원장은 새벽에 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한 뒤 이동해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이어"혁명학원들을 강화하는 사업은 인민군대 간부농사의 첫 공정과 같다"며 군사교육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두 학원이"학교 위의 학교가 돼야 한다"며"특히, 우리 인민군대를 첨단화된 현대적인 군으로 혁신하는데 이바지할 군사인재후비을 키워내는 것을 중차대한 임무로 틀어쥐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여성 교육기관인 강반석혁명학원에는 경제학 교육 강화를 주문했다.북한 김정은, '김정일 모교' 만경대혁명학원 방문 "더한 역경도 승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설립 75주년을 맞은 북한의 엘리트 교육기관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12일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열린 만경대혁명학원·강반석혁명학원 창립 7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연설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2022.10.13김 위원장의 방문은 조용원 당 중앙위 조직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정천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리병철 당중앙위 비서 등이 수행했다.그는 지난 2017년 두 학원의 설립 70주년에도 만경대혁명학원을 방문한 바 있다. 1947년 10월 12일 설립된 만경대혁명학원은 초기에는 김일성과 함께 항일 활동하다 사망한 항일 빨치산 자녀들을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지만, 지금은 순직한 노동당 간부와 군인, 보안원 등 유공자 자녀를 교육하는 쪽으로 전환됐다.국방성 소속의 만경대혁명학원은 초기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과정이 있었으나, 현재는 남쪽의 중·고등학교 6년 과정으로 바뀌었다.졸업생들은 군 복무 후 김일성종합대학, 김일성군사종합대학 등 명문대에 우선 진학할 수 있고 당·정·군 초급간부로 기용된다.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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