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8일 정권 수립 75주년 기념 열병식을 열며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시기 처음으로 한 해 열병식을 세 번 개최했다. 전국 직장별 민방위 부대를 중심으로 “전민 무장화”를 외치며 김 위원장이 최근 강조해 왔던 전쟁 준비 역량을 과시했다.
열병식에서는 북한 전국 각지의 직장에 편성된 노농적위군 부대들이 재래식 무기를 갖추고 행진했다. 컨테이너 내에 방사포를 장착한 트럭, 시멘트를 적재한 것으로 위장해 방사포를 갖춘 덤프트럭, ‘반탱크미사일’ 발사대를 견인하는 트랙터, 오토바이 부대 등 노농적위군 기계화종대가 등장했다. 잇따른 열병식 개최는 김 위원장이 최근 강조하는 “전쟁 준비 태세”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이번 열병식에서는 정규군뿐 아니라 민간 예비군·민방위도 전쟁 수행력을 갖추고 있다며 “전민 무장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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