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9일 0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정권수립 73주년 경축 민간 및 안전무력 열병식이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2021.9.9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14일 미국의소리 방송에 따르면 평양 김일성 광장에 무대로 추정되는 대형 구조물이 설치된 모습이 위성 사진으로 포착됐다. 과거 중국이나 러시아 고위급 인사가 방문하거나 열병식이 진행될 때 포착된 구조물과 유사하다.
백화원 영빈관은 과거 한국 대통령들이 방북했을 때 묵었던 숙소다.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 2018년 문재인 전 대통령이 모두 이 곳을 이용했다. 최근 북한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19년 방북 당시 금수산 태양궁전 근처의 금수산 영빈관을 이용했다. 백화원 영빈관은 환영 공식 행사 장소로 쓰였다. 푸틴 대통령 방북도 이 전례를 따를 가능성이 있다. 북·러는 모두 푸틴 대통령의 방북 일자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푸틴 대통령의 타국 방문 일정 등을 고려할 때 북한은 내주 초에 찾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지난해 9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이뤄지는 북·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측은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조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북한 공식 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는 15~16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평화정상회의를 비난하며 러시아를 감쌌다. 신문은 “회의의 명칭에는 그럴듯한 외피가 씌워졌지만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의 기본 당사국인 로씨야의 참가도 없이 그 무슨 평화에 대하여 운운하는 것이야 말로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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