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광복회장 '美, 日 성노예 외면하면서...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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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은 미국 의회의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최근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청문회를 연 데 대해 위선이라고 비난했습니다.김 회장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이 일본군 성노예 문제 등은 못 본 체하고 평화를 위한 대북전단금지법을 문제 삼는 것은 강대국의 위선적인 인권 문제 접근의 전형...

김 회장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이 일본군 성노예 문제 등은 못 본 체하고 평화를 위한 대북전단금지법을 문제 삼는 것은 강대국의 위선적인 인권 문제 접근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한국 국민의 뜻에 반하여 미국이 주도해 분단이 이뤄졌고, 이 분단이 한국전쟁의 구조적 원인"이라며"민족분단의 불행을 안겨준 미국은 한국 국민에게 역사적 부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김 회장은 제주 4·3 희생자 유족회 초청 강연에서도"제주 4·3은 독립운동의 연장선상에 있다"며"미국의 국익인 분단을 지킨 것이 호국이란 말인가"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광복회원에 의해 멱살을 잡힌 일을 계기로 김 회장의 정치 편향 논란이 또 불거지며 야권 일각에서 사퇴 요구까지 나온 상황에서도 강도 높은 발언으로 기존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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