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대화를 거부한 것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제안을 하지 않고 있는 미국에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라는 메시지가 담겼다는 분석입니다.김 부부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원회의에서 밝힌 대미 메시지를"흥미로운 신호"라고 했던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발언을 겨냥했습니다.그러면서 스스로 잘못 가진 기대는 더 큰 실망에 빠뜨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전문가들은 직접적인 비난이나 거친 표현이 없다는 점에서 대화를 거부한 것이 아니라 여지를 열어둔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구체적인 협상안을 가져오라고 다시 공을 넘긴 거라는 겁니다.
[홍현익 /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미국이 뭔가 행동을 해야 대화에 나오는데 행동은 안 하고 말로만 대화 하자고 말 잔치를 벌이니까 북한에서 그냥 웃기는 소리 하지 마라, 그렇게 한마디 한 거죠.]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 싱가포르 합의 이행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하되, 북측이 원하는 생존권과 발전권을 포함하여 미북 양측이 원하는 제반 문제를 모두 논의할 수 있다….]YTN 한연희[hyhe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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