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손흥민 이어 한국 선수 두 번째

  • 📰 hanitweet
  • ⏱ Reading Time:
  • 3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8%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26)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에 뽑혔다. 김민재는 1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카타르...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아시아축구연맹 ‘올해의 국제선수’에 뽑혔다.

김민재는 1일 카타르 도하 카타르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 연간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자국 리그를 떠나 국외 무대에서 뛰는 아시아축구연맹 가맹국 선수 가운데 우수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 수상. 앞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2015년, 2017년, 2019년 세 차례 수상한 적이 있다. 수비수가 이 상을 받은 것 또한 나카모토 유토에 이어 두 번째다.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뛰던 김민재는 지난해 7월 이탈리아 나폴리로 이적해 2022 ∼2023시즌 리그 우승을 맛봤다. 올해 7월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또다시 옮겨 2023 ∼2024시즌 주전 센터백 자리를 꿰찼다. 국가대표팀에서도 한국이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에 오르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공식 누리집에 “김민재는 나폴리가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세리에A 리그에서는 33경기에 출전해 16번의 클린시트와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나폴리가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따내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전날인 10월31일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아시아 수비수 가운데 처음으로 후보에 이름을 올려 투표에서 2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손흥민이 세운 11위에 이은 아시아 선수 역대 공동 2위 성적이다.정인선 기자 ren@hani.co.kr 관련기사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GOAT' 메시-'최고 수비수' 김민재, 2023 발롱도르가 남긴 것메시, 개인 통산 8번째 수상... 김민재, 수비수 가운데 가장 높은 22위 기록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쟁과 고령 압박’ 바이든, 러닝메이트로 해리스 부통령 교체할까두 개의 전쟁에 리더십 위기 미국 내 지지율도 추락하자 내년 11월 대선도 ‘빨간불’ 두 번째 임기 시작할땐 82세 카멀라 승계능력 의구심도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민재, 세계 최고 센터백 우뚝...수비수 최고 순위 발롱도르 22위'괴물 수비수'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수퍼스타들을 제치고 당당히 '세계 최고의 수비수'에 등극했다. 올해 발롱도르 후보에 수비수는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포르투갈), 요슈코그바르디올(맨체스터 시티·크로아티아)과 김민재 등 3명뿐이었는데, 김민재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이다. 김민재 이전까지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린 한국 선수는 2002년 설기현(안더레흐트), 2005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2019년과 2022년 손흥민 3명 뿐이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축구의 신(神)’ 메시, 발롱도르 8번째 수상… 김민재는 기자단 투표 22위월드컵 활약 덕에 2년만의 상 홀란·음바페 등 경쟁자 따돌려 김, 작년 손흥민 이어 亞 역대 2위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고창 한우농가서 럼피스킨병 발생…전북 두 번째 확진전북 고창군 해리면의 한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지난 25일 부안군에서 전북지역 최초 럼피스킨병이 확진된 이...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스라엘, 가자북부 일부 장악...'긴급 대피' 최후 통첩[앵커]전쟁의 두 번째 단계에 들어갔다고 선언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북부 일부를 장악했습니다.전면 침공 대신 '장기 포위전'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