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나폴리, 7연승 휘파람 불며 프랑크푸르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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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나폴리, 7연승 휘파람 불며 프랑크푸르트로 간다 축구 사수올로 세리에_A 김민재 SSC_나폴리 심재철 기자

선수들의 뺨에 그린 붉은 칠이 땀에 흘러 붉은 눈물처럼 보이기도 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물론 안드레아 콜롬보 주심의 뺨에도 어김없이 붉은 빛 특별 화장은 선명하게 보였다. 아주 오래된 캠페인은 아니지만 이탈리아 세리에 A 축구장에서 자주 볼 수 있던 장면이다. '여성에 대한 폭력, 가정 폭력을 추방하자는 레드 카드'의 의미를 담았다. 여성을 향한 폭력을 추방하자는 세계 기념일이 따로 있지만 그 취지가 무색하게도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 캠페인을 자주 펼치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이 벌어진 사수올로에서 2021년 11월에도 여성을 향한 끔찍한 가정 폭력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끌고 있는 SSC 나폴리가 18일 오전 4시 45분 이탈리아 북부 레조넬에밀리아에 있는 마페이 스타디움-치타 델 트리콜로레에서 벌어진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 A 23라운드 US 사수올로 칼초와의 어웨이 게임을 2-0으로 이기고 2위 인테르 밀란과의 승점 차이를 18점으로 만들어 놓았다.지난 달 9일 삼프도리아와의 어웨이 게임을 2-0으로 이긴 것을 시작으로 정규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SSC 나폴리의 우승을 향한 기세가 놀랍다. 매 게임 2골 이상을 넣고 있는 공격력도 놀랍고 김민재를 데려온 뒤 1게임 당 0.65골만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이 그 어느 때보다 든든한 것이다.

지난 주 크레모네세와의 홈 게임 3-0 승리처럼 크바라츠헬리아가 먼저 골을 넣으니 간판 골잡이 빅터 오시멘이 그 뒤를 따라 결정적인 추가골을 터뜨리며 또 하나의 완승 흐름을 이어나갔다. 빅터 오시멘의 이 골은 하루 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게임에서 어웨이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잡이 마커스 래시포드가 터뜨린 골과 거의 똑같은 장면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보기 드문 '무각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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