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평소"경기도를 전 세계적 반도체 메카로 만들겠다"면서 한 말이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미국 애리조나주를 방문해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의 물꼬를 트기도 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내 '시스템 반도체', '반도체 장비' 등 반도체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미래성장펀드 6호'를 조성하기로 했다.경과원은 펀드 조성 배경에 대해"경기도는 반도체 관련 기업과 인력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한국 반도체산업 중심지로 최적지이며, 장기적으로 반도체 관련 업종의 기업 지원을 통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접수는 5월 31일까지이며, 평가를 통해 1개 사 내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추가 출자자 확보와 규약 등의 세부 내용 확정하고, 펀드 결성을 마친 후 기업 발굴 및 투자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이번 경기도 G-펀드 출자계획에 따라 선정된 운용사는 경기도 내 반도체 분야 중소·벤처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경기도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허브로서, 경과원 내 AI반도체팀 설치 등 반도체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며"반도체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을 확대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반도체 분야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G-펀드' 1500억 원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2026년까지 1조 원 규모의 G-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G-펀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경기도가 투자 마중물 역할로 조성하는 펀드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총 8,460억 규모의 19개 펀드를 운용 중이며, 올해는 미래성장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고려해 스타트업펀드 4호, 탄소중립펀드 2호, 미래성장펀드 4호, 미래성장펀드 5호 등 4개 펀드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도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의 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연말까지 투자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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