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형평성 없는 日 입국금지…“부모님 장례도 못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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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에 한해 입국을 허용하지만, 문제는 이 기준이 뭔지 구체적으로 밝힌 적이 없다는 겁니다 KBS뉴스 KBS

코로나19 사태로 일본 정부가 지난 3월부터 입국금지 조치를 시행 중인데, 이게 장기화되면서 특히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 불편과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도쿄 황현택 특파원입니다.한국에선 예외적으로 입국이 허용되고, 격리도 풀리지만 문제는 돌아올 때였습니다.두 달을 훌쩍 넘기면서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다음 주 타이완 주주총회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데 재입국이 가능한지 여러 번 문의해도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일본 거주 타이완인 :"일본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을 관광객과 같은 취급을 하는 게 이상합니다. 차별을 받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반면에 독일은 '장기 체류 외국인'에 대해, 호주는 '인도적 배려가 필요한 경우' 등으로 재입국 기준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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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부터...일본이 정상적인 나라가 아닌 듯하다.

'기준-형평성 없는 일 입국금지' 코로나 이후부터...일본이 정상적인 나라가 아닌 듯하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 자살)에 결과적으로 연루된 이낙연(전 총리)과 서훈(국정원장)이 긴급체포되며 구속된다. KBS의 많은 관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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