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고양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고양이 바스테트가 동료 고양이들 과 함께 테러와 쥐 떼의 습격으로 파괴된 도시에서 시민들을 구한다는 이야기다. 고양이의 시선으로 인간 사회의 한계를 바라보고 생명체 간 소통의 필요성을 흥미롭게 표현했다는 평이다.고양이는 최근 경영 서적에도 등장했다. 컬럼비아대 레오나드 셔먼 교수는 『개싸움 판에서는 고양이가 돼라』에서 개와 고양이의 습성을 비교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면 고양이형 전략 을 취하라고 조언한다. 이 책은 미국 경영전문지 인코퍼레이티드가 선정하는 ‘2017년 최고의 비즈니스 서적’에 포함되기도 했다.
독일의 스포츠 브랜드 푸마의 인도 진출은 고양이 전략으로 성공을 거둔 사례로 꼽을 만하다. 푸마는 나이키보다 4년, 아디다스보다는 무려 11년이 늦은 2006년 인도 시장에 진입했다. 당시 선두 기업들이 기능성 스포츠용품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었지만, 푸마는 그 뒤를 따르지 않기로 했다. 대신 ‘합리적인 가격대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점포 수를 늘리며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선두업체와의 간격을 줄이기는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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