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가 찍어 보낸 레깅스 사진…이사는 아무 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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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찍어 보낸 레깅스 사진…이사는 아무 말 없었다 SBS뉴스

정 씨는 저희에게 자신이 불법 촬영을 했다고 털어놓으며 누군가와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정 씨는 지난해 8월, A 씨에게서 황당한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레깅스 차림으로 접대하는 술집에서 종업원들이 입고 있는 경쟁업체 레깅스를 촬영해오라고 했다는 겁니다.[정 씨 : 정말 너무 수치스러웠어요. 저는 딸 가진 아빠인데. 여기 가서 몰래 사진을 찍고 있다는 건. 지금도 이 생각하면 떨려요.][A 씨 : 그날 들어가서 제가 개인카드로 계산만 하고 저는 바로 나왔습니다. 그분이 그냥 셀프로 보내고….]그런데 피고용인인 기사가 범죄 증거물일 수도 있는 사진을 여러 장 보냈는데도 A 씨는 이게 뭐냐고 되묻거나 질책하지 않았습니다.정 씨가 상사에게 악감정을 품고 허위 주장을 하는 건 아닐까.[전직 직원 : 검색해서 상호를 잘 인식해놔라. 그 상호를 입은 사람들만 촬영을 해라. 그 브랜드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가희진 노무사 : 지위의 우위를 이용해서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서 근로자에게 정신적 고통을 준 것이기 때문에 대표적인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지난달 기사 일을 그만둔 정 씨는 상사 지시에 따른 것이었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며 불법 촬영한 자신을 처벌해달라는 자수서를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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