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항동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A씨는 야근을 마치고 택시를 잡으러 광화문 거리에 설 때마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카카오택시, 우티, 타다 등 별별 애플리케이션을 다 설치해 돌려봐도 무용지물. 자정 무렵이면 배차까지 한 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로는 택시 수 자체가 확 줄어든 것이 체감이 되고, 그 택시마저 다 손님을 태운 채로 A씨 앞을 지나친다.
서울시는 심야시간 택시 공급 확대를 위해 △심야 전용 택시 2,700대 확대 △법인택시 운행조 변경으로 300대 확대 등 총 3,000대까지 공급량을 늘린다고 4일 밝혔다. 또 심야 전용 택시 운영 시작 시간을 오후 9시에서 오후 5시로 앞당겨 4시간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심야 전용 택시 운영시간을 늘리면 50대 이하 장년층 개인택시 기사의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개인택시 기사의 평균 연령은 64.3세인데, 고령 운전자들은 심야운행을 피하는 경우가 많다. 더 많은 수입이 필요한 장년층 택시기사들이 심야 전용 택시로 유입되면 기사 부족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멍청한짓 하지말고 개인택시 신고제로 바꿔라. 면허를 사고 파는게 말이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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