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훈 이지헌 오주현 기자=금융위원회 산하 금융공공기관이 수년 내 보유지분 매각 방침을 세운 출자기업이 1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에게 제출한 '금융위 산하 공공기관 혁신계획'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5개 금융공기업이 2년 이내 매각 착수 대상으로 보고한 출자기업은 총 12개사다.앞서 정부는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각 기관이 핵심 기능과 연관성이 낮은 자산의 정비 계획을 포함한 자체 혁신 방안을 마련해 8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도록 한 바 있다.◇ 산은, 금호타이어·KDB생명·HMM 지분매각 '숙제'대우조선, 금호타이어 등 7개사는 2016년 산은이 혁신 방안을 수립하면서 일찌감치 지분매각 방침을 세운 곳이다.금호타이어는 회사의 경영개선 및 주가 추이 등을 고려해 채권단 공동으로 매각을 추진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한화생명 지분과 관련해선"저평가된 주가, 새 보험업 회계제도 도입 영향 등 매각 여건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예보는 보고했다. 매각 착수 시기는 2024년 상반기로 제시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