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기후센터는 "현재 두 달째 폭염이 이어지면서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후베이성 등을 비롯한 지역의 관계자들이 구름에서 비가 내리도록 유도하는 화학물질을 하늘로 발사한 것이다.
한강과 양쯔강이 만나는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서 지난 10일 시민들이 수영을 즐기는 모습로이터 통신은 '쓰촨 일보'를 인용해 쓰촨성 관공서들은 실내 온도를 26도로 유지해야 하며, 공무원들에겐 승강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라는 지침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또한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긴급 조치의 일환으로 도내 공장들은 가동 시간을 단축하거나 아예 중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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