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갔을 뿐인데 교통위반 딱지 남발…황당한 미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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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갔을 뿐인데 교통위반 딱지 남발…황당한 미 경찰 SBS뉴스

미국 경찰들이 과잉진압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단속도 안하고 무고한 운전자들에게 교통위반 딱지를 수십 장이나 남발한 사실이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경찰 내부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6개월 동안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최소 9명의 무고한 운전자들에게 엉터리 딱지를 수십 장 발급했습니다.이런 황당한 행위는 딱지를 발급받은 운전자들이 소환장을 받고 재판에 나와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그제야 알려졌습니다.

이후 경찰이 조사에 나서 다른 피해자들도 확인했으며, 이 중에는 경찰에 제지당하지도 않았는데 허위 위반 딱지 10장을 받은 사람도 있었습니다.또 다른 피해자는 경찰에 제지당한 적도 없는데 교통법규를 여섯 차례 위반했으며 과태료를 내지 않아 운전면허증이 소멸할 수 있다는 경고장까지 받았습니다.하이얼리어시를 관할하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성명을 내고"이들은 허위 교통위반 딱지를 발급해 경찰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면서"이들 둘의 행위는 실수가 아니라 범죄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얼리어시 경찰 조합도 성명을 통해"법 집행관으로서 우리는 시민들을 위해 복무할 의무가 있다. 이런 행위들은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것"이라면서"이들 때문에 다른 헌신적인 경찰들까지 오해받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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