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에 급식·피복 수의계약도 폐지 지난 13일 세종시 육군 32사단 ‘더좋은 병역식당’의 점심 밥.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농·수·축협과 수의계약으로 이뤄지던 군 부대 식당 주요 식자재 공급이 2025년부터 경쟁계약 방식으로 바뀐다. 정부는 14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 점검조정회의에서 안건으로 올라온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과 관련해 “지난 50여년간 유지된 수의계약 방식을 경쟁계약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전문조리인력을 확충하는 등 조리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최근 불거진 군 급식 문제는 수십 년간 변화 없이 운영된 군 급식 조달체계가 한계에 봉착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변화에 불편해하는 분도 있을 수 있지만 장병들의 먹거리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공급자 위주 급식 체계라서 요즘 장병들이 잘 먹지 않는 수산물, 쌀 가공식품, 흰 우유 등을 의무 급식하고 있다. 국방부는 급식 2~3개월 전 장병들이 참여하는 식단을 짜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흰 우유 등 장병들이 잘 먹지 않는 품목은 급식에서 단계적으로 줄인 뒤 2024년에 급식기준에서 빠진다. 그뒤에는 장병이 원하는 경우에만 흰 우유를 공급할 계획이다. 초코·딸기우유, 두유 등 다양한 유제품을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장병 선택권도 확대된다. 국내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햄버거빵, 핫도그빵, 건빵, 쌀국수 등 군납 가공식품에 쌀을 의무적으로 넣는 제도도 없앤다. 국방부는 내년 장병 하루 기본급식비를 올해보다 25% 오른 1만1천원으로 책정했고, 2024년에는 1만5천원까지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군납을 해온 농민들은 경쟁조달 방식이 도입되면 군납시장에서 자본력을 갖춘 대기업 식자재 업체에 밀릴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배운게 있어야지 윤석열 검찰사조직 만들어 범죄나 배웠겠지 온갖 범죄는 모두 연루되어있고 하는행동은 조폭과 똑같은 모습이니 누가 이런자를 대통령후보로 뽑겠는가 ? 자신은 깜이 안되는데 국민이 원해서 나온다는 핑게로 대통령게임하는걸 보니 정말 과간이다
문재인 정부가 진정한 보수 정부!!!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