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뒤에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결정됩니다. 오늘부터 당원 투표가 시작됐는데 첫날 투표율이 43.8%였습니다. 앞선 2차 컷오프 때 같은 시간대 보다 5% 포인트가 더 높습니다. 최근 넉 달 동안 새로 들어온 약 26만 명 당원들의 표심이 누구한테 갈 지가 중요할 걸로 보입니다.지난 2차 컷오프 경선의 첫날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5%p 높습니다.
윤석열 캠프는 "윤석열 후보에 견고한 당심이 적극적으로 투표한 결과"라고 했고, 홍준표 캠프는 "모바일 투표에 익숙한 40대 이하 당원들이 홍준표 후보에게 적극 투표한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이중 약 43%인 11만명이 40대 이하로 추정됩니다.[여명/홍준표 캠프 대변인 : 처음에는 2030의 결집이었는데 이것이 40대, 50대로 확대되는 양상이다…]신규 당원을 포함해 이번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당원 57만명 중 50대 이상이 약 65%라는 겁니다.이런 가운데 오늘 윤석열 후보는 경기도를 홍준표 후보는 대구를 찾아 막판 당심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돌대가리 얼큰이 좀 누가 치워주면 좋겠다
긴장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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