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은 지난 27일 열린 창원시의회 제1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독립운동사 왜곡 중단과 항일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강력 반대 결의안"이 국민의힘 주도로 채택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진형익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불명확한 역사적 주장과 몰이해로 결정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발표는 국민이 계승해 온 불의에 저항하는 불굴의 민족혼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며"이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왜곡하는 범죄 행위이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의 독립운동사 왜곡 및 오도 행위는 강력히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그는"국정감사에서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육사에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두는 건 적절치 못하다고 문명하게 밝혔고, 안중근, 김좌진 등 독립 영웅의 이름을 딴 영웅실은 철거 공사가 이미 착수된 상황이다"라고 말하며"대한민국 정부가 역사 앞에 죄를 범하지 않게 시급히 결의안을 채택해야 하는데, 이렇게 보류하는 것은 창원시민을 기만하는 국민의힘의 꼼수이자, 사실상 결의안을 반대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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