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다음 달부터 원유 생산을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근시안적인 결정에 실망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뉴욕유가는 사흘 연속 상승했습니다.코로나 대유행 이후 최대 감산 규모입니다.
[압둘 아지즈 빈 살만/사우디 에너지 장관 : 세계가 우리에게 의지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진 생산자로 남아있어야 합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강하게 비판했습니다.지난 7월 인권 문제를 저버렸다는 비판을 받으면서까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던 바이든 대통령이 사우디가 러시아와 행보를 같이 하자 강도 높게 대응한 겁니다.당장 뉴욕유가는 감산 소식에 크게 오르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이들었다고 무시당하는 겐지 말발이 통하지 않는 바이든이 딱해 보여..
미국과 세계를 이끌기에는 너무 늙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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