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께 밀반입 중 적발됐고 검역을 거쳐 현재는 CITES 동물 보호시설에 머무르고 있다.CITES 동물 보호시설에서 살게 된 지도 두 달. 지금은 몸길이 1m에 몸무게 470g의 어엿한 청소년 뱀으로 자라났다.
그물무늬비단뱀은 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서식하며 몸길이가 1.5∼6.5m까지 자라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뱀이다. 한국에서는 주로 실내 체험 동물원 전시를 위해 수입되고 있다고 한다.[국립생태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CITES는 국제적 멸종위기 동식물을 보호 등급에 따라 부속서Ⅰ, Ⅱ, Ⅲ로 분류한다. 부속서Ⅰ에 오른 종은 상업적 거래를 원칙적으로 할 수 없다. 부속서Ⅱ에 등재되면 국제거래를 할 때 수출국과 수입국에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부속서Ⅲ에 속한 종은 '당사국이 관할 안에서 과도한 이용을 방지하고자 국제거래 규제를 요청한 종'으로 일부 국가에서 사고팔 수 없다.그러나 CITES 동식물 밀수는 끊이지 않고 있다.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과거 밀반입된 CITES 동식물은 대체로 안락사됐다. 극히 일부만 공공 동물원으로 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지난 1년 반 동안 보호시설에 들어온 CITES 동물은 40종 216마리에 달한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31마리, 작년 184마리다. 올해는 아직 그물무늬비단뱀 한 마리만 보호시설 문을 두드렸다.생태원 CITES 동물 보호시설은 면적이 2천162㎡로 최대 580마리를 수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이미 보호시설 80%가 CITES 동물로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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