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ICBM이나 완성 단계의 SLBM 등이 주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이 올해 초 공언한 새로운 전략무기가 등장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김일성 광장을 본뜬 지역에 병력 수천 명이 집결했고, 이동 장비 수백 대가 대열을 갖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서욱 국방부 장관은 국정감사 답변에서 북한이 이번 열병식에서 전략무기를 동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욱 / 국방부 장관 : 열병식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의원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전략 무기들로 무력시위를 할 것으로 현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이번 열병식은 정권기념일 열병식을 했던 지난 2018년 9월 9일 이후 2년 만입니다.또, 핵무력에 대한 언급 없이 경제 강국 건설을 주장하고 영상도 이튿날 공개하는 등 수위를 대폭 조절했습니다.국방부의 예상대로 이번에 다시 전략무기가 등장할 경우 북한의 대외 메시지에 관심이 쏠릴 전망입니다.다만, 올해 초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공언대로 전에 없던 새로운 전략무기가 등장할 경우 미국 대선 이후 협상 카드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 시험발사 등 도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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