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주자 8명도 어젯밤 2차 컷오프 직전 마지막 TV 토론을 벌였습니다. 한목소리로 대장동 특혜 의혹을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재명 지사와 유동규 전 본부장이 직무상 상하 관계라며 시장이 모르거나 관여하지 않을 수 없는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안상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부동산 투기의 마피아 두목 이재명! 이재명! 이재명! 당신의 가면을 찢어버리겠어…]주도권 토론에서도 후보들은 관련자 형사 처벌을 촉구하는 등 한 목소리로 대장동 의혹을 비판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직무상 상하 관계에 있고, 결재권자이고, 시장이 모르거나 관여하지 않을 수 없는 중요사항이기 때문에 …]이런 가운데 홍준표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유동규 전 본부장의 관계를 윤석열 후보와 손준성 검사와의 관계에 빗대며 화살을 윤 후보에게 돌렸습니다.[윤석열/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제가 그런 걸 시킬 이유가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임금 왕' 부적 문제가 홍콩 외신에도 오늘 보도가 됐어요. 국제적 망신입니다.]
이재명 캠프의 박주민,이탄희 의원과 대장동 수사지휘 맡고 있는 김태훈검사 입니다. 이 수사의 공정성이 의심돼서 제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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