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이사장, 임기 1년4개월 앞두고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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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꾸려진 이후 임기가 남은 주요 공공기관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은 김 이사장이 처음이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임기를 1년4개월 남긴 시점에서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연금개혁을 공약했고, 새 인물을 통해 개혁안 마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직 이사장이 임기를 채우기가 힘들다고 판단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윤 당선인은 ‘공적 연금개혁위원회’를 만들어 임기 내에 연금개혁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윤 당선인과 공동정부를 합의한 안철수 인수위원장도 연금개혁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김 이사장은 2020년 8월31일자로 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년으로 종료일인 내년 8월 30일까지는 1년 4개월이 남았다. 김 이사장은 1961년생으로 기획재정부에서 복지노동예산과장, 공공혁신본부 공공혁신기획팀장, 대외경제국장, 공공혁신기획관,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지냈고, 2017년 6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기 이천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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