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터널 시대를 앞두고 경남 서면 중현지역과 북부 지역을 비롯해 고현면 갈화마을 등 인근 주민들은"지난 20년간 소외됐는데 이번에도 소외되는 것 아니냐"라며"지정된 국도를 유지해도 모자랄 판에 지방도로 격하시키는 것은 절대 반대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남해군은 국도노선 조정과 관련한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남해군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국토교통부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해저터널 시대를 앞두고 있는 남해군은 지난 3월 6일 4차선 확장과 선형개량 등이 필요한 구간들을 조사해 경상남도에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3개 기관이 설명한대로 노선이 조정될 경우, 기존 국도77호선인 염해~대사 구간이 지방도로 격하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추진 과정이 알려지자, 서면과 고현면 주민들이 반대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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