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의 한 반려동물 매장에서 조류와 토끼 등을 좁은 우리에 가둬둔 모습. 열악한 환경에서 면역력이 떨어진 동물들은 병원체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고, 사람에게도 질병을 옮길 위험이 커진다. 사진 |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제공개시장·동물카페 늘며 노출 쉽고국내 야생박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한국도 동물과 인간의 공통전염병 감염에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연구 결과들이 나왔다. 야생동물로부터 질병 감염원을 차단하기 위해 밀렵과 불법거래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무분별한 체험동물원과 동물카페 등의 영업을 시급히 중단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종별로는 관박쥐에서 양성으로 나타난 개체가 13마리로 가장 많았다. 문둥이박쥐, 집박쥐, 안주애기박쥐 등에서도 1마리씩 양성을 보였다. 국내 박쥐에서 검출된 코로나바이러스는 인체 감염 가능성은 희박했다. 다만 바이러스는 언제든 변이가 일어날 수 있다. 이 때문에 한국 역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발생에 있어 안심할 수 없고 야생박쥐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람이 직접 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사례뿐 아니라 반려동물로부터 전염될 위험도 커지고 있다. 실제 수의학 전문매체인 데일리벳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는 반려견이 이 질병에 걸린 사례가 4건 보고됐다. 지난달에는 한 임상수의사가 이 질병에 감염돼 치료를 받은 사례도 확인된 바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한 수의사가 진료한 고양이로부터 SFTS에 감염돼 입원 치료를 받은 사례가 보고됐다.질병관리본부의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성 평가’를 보면 아직 국내에선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인체 감염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 그러나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중국에서 바이러스가 유입될 위험도 존재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
또한 개시장이나 체험동물원, 동물카페 등 시민들이 쉽게 노출될 생활환경 주변에도 인수공통전염병을 일으킬 만한 위험요소가 많다. 사각지대여서 시급한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농촌에서는 올무 등으로 야생동물을 밀렵해 식용으로 삼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 녹색연합은 지난 3일 태백산국립공원 경계 밖 지역에서 밀렵도구에 걸려 폐사한 삵의 사체를 발견했으며 주변에서 다수의 올무를 확인했다.
박쥐는 재수 없는 조류다...가까이 하면 안 된다.
'국내 야생박쥐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출' 박쥐는 재수 없는 조류다...가까이 하면 안 된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이낙연(전 총리)-정세균(현 총리)-서훈(국정원장)이 긴급체포되며 구속된다(사유는 메인트윗의 '이 스레드' 참귶
야생동물은 제발 판매 불허합시다!!!
국적 따져가먄 박쥐가 바리러스 다르게 가질까? 어떤 경로로 인간에게 옮겨졌는지 이유를 아직 중국에서 찾진 않았지만 중간 메개체가 있을거란 말이 있잖아. 뱀이라는... 그냥 야생동물을 가만히 놔두자! 먹지말고 잡지말고! 해결책이 뭐여? 박쥐 다 죽여? 제발 어쩌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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