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구글이 한국에서 처음 도입한 '이용자 선택 결제' 정책을 미국·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시범 운영한다.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에 본사를 둔 구글은 11일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전 세계에 발표했다.이 시스템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기존의 '플레이 인 앱' 결제뿐만 아니라 '개발자 제공' 결제 방식도 함께 노출해 앱 이용자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한국에서 해당 정책이 도입된 후 지난 7월 유럽 EEA에서도 비게임앱에 한해 시범 도입됐고 수수료는 3%포인트 낮게 책정됐다. 이어 9월에는 일본과 인도네시아, 호주에서도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또 시범 운영 국가들은 게임 앱까지 이용자 선택 결제를 도입한 한국과 달리 비게임앱에 대해서만 적용한다는 차이가 있다. 구글 측은 장기적으로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게임앱에 대한 적용까지 추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음악 앱 스포티파이도 이날 자체 공지를 통해 구글의 이용자 선택 결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시범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수수료를 더 할인받을 수 있는 미디어 경험 프로그램에도 가입하기로 했다.lisa@yna.co.kr
Translation: Google's 'User Selective Payment' started in Korea and expanded to th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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