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일자리 車 조립공장, 12월 안에 착공

이른바 ‘광주형일자리’로 불리는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자동차 공장이 오는 12월 착공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광주광역시와 현대자동차, 광주은행 등이 투자한 합작법인이다.

광주광역시는 3일"지난 달 법인설립 등기를 마치고, 올해 안 착공을 위해 사무직원 일부 채용 등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광태 대표이사의 자격 논란과 관련한 후유증으로 본격적인 업무에는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초기 업무는 박광태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사진 3명과 감사2명, 광주시와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파견된 직원이 맡는다. 사무직 직원은 우선 수십 명 단위로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준비 조직이 최소한으로 갖춰지는 대로 광주 빛그린산단 공장부지매입과, 공장 착공에 필요한 인·허가절차가 진행된다. 광주시 관계자는"내년 하반기까지 총 1000명 규모의 관리·생산직 인원을 뽑을 계획"이라며"인사 과정서 나올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외부기관에 선발을 의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말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내년 9월 생산 라인 설치를 마치고, 시험생산을 거쳐 오는 2021년 9월부터 본격적인 생산 체제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의 경형 SUV를 생산할 계획으로, 연산 능력은 10만대 규모다. 직원들은 초임 평균 3500만원대, 여기에 연간 1000만원 상당의 주거 복지 프로그램이 주어진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 2014년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이 구상한 것을 현 광주광역시장인 이 시장이 이어 받아 지난 1월 광주시와 현대차의 합작투자를 이끌어 낸 노사상생형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선 첫 사례여서 ‘광주형일자리’라는 이름이 붙었다.좋아요 0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제휴안내구독신청

韓国は、日本の3倍も放射能数値が高い。そら人体に危ないから、真面目に韓国産は食べたらしぬ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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