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8월27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자료사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범여권 인사 등에 대한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 사건 제보 과정에 박 원장이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쪽은 ‘고발사주’ 의혹에 맞서 박 원장의 ‘제보사주’ 의혹을 주장하고 있다. 공수처는 윤 전 검찰총장 쪽이 박지원 국정원장 등을 국가정보원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을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수사는 공수처 수사2부가 맡게 된다. 윤 전 총장 쪽은 박 원장과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가 이 사건을 언론사 등에 제보하기 앞서 모의했다며 지난달 13일 공수처에 고발장을 냈다. 윤 전 총장 쪽은 이어 같은달 15일에는 박 원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윤우진 사건’을 언급한 것을 두고 “경선 개입”이라며 국정원법·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공수처에 그를 추가 고발했다.
윤 전 총장은 검찰총장 재직 당시 윤우진 전 세무서장에 대한 뇌물수수 사건 수사를 무마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공수처는 또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가 지난달 30일 공수처로 이첩한 ‘고발사주 의혹’ 사건을 5일 입건한 뒤 기존 수사 중인 사건에 병합했다고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수사대상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등으로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공수처는 또한 고발 사주 의혹 수사 주임검사를 여운국 공수처 차장으로 바꾸고, 주무검사도 사건분석조사담당관실에 있는 예상균 검사로 지정했다. 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6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진실을 후원해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여러분의 후원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회를 만듭니다.
한가하네 공수처!
이 늙은이도 국정원장이라는사람이 무게없이 얘들같이 까불고 돌아 다니네 유치하고 천박하게 행동하면서 나라를 시끄럽게 만들면서 이곳 저곳 막 쑤시고다니네 이 늙은이야 당신 촐랑되는것은 일찍이알았지만 이렇해촐랑되는 줄은몰랐다 어른으로서 어른답게행동해라 그게뭐냐ㅡ
사주 의혹의 중심인 윤떡은 수사 안하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범여권 인사 등에 대한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 사건 제보 (cont)
고발사주한놈, 그놈은 잡고 있는가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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