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민간 일자리만 따져보니 제조업과 도·소매업 경기 부진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줄었고, 청년 취업자 수도 감소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고용 동향을 보면, 경제활동 인구인 15세부터 64세의 고용률은 69.6%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주 40시간, 이른바 '풀타임'으로 일하는 노동자 가운데 공공이나 농림·어업 등을 뺀 민간 분야 취업자 수는 1,905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9만여 명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업종별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장기간 업황이 부진했던 제조업 취업자 수가 13만 명 줄었고, 도매와 소매업은 8만 9천 명, 건설업도 5만 3천 명 감소했습니다.대내외적인 경기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제조업 등 민간 분야에서 고용 여건이 당분간 나아지기 어려울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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