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심장병 수술에 필요한 인공혈관의 국내 공급 재개와 관련해, 미국 고어사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심사 및 규제 서류 면제’와 ‘미국 정가’ 수준의 판매가격 보장을 조건으로 내건 것으로 확인됐다. 고어사는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보낸 공식서한에서 이렇게 밝혔다. 최근 국내 인공혈관 재고가 떨어져 폰탄 수술이 미뤄지는 사태가 잇따르자 고어사가 ‘ 재공급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긴 했으나, 2017년 10월 고어사가 한국에서 의료사업부를 철수한 배경과 인공혈관을 공급하지 않는 이유 등이 공식 문서로 확인되기는 처음이다. 13일 는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실을 통해 식약처와 보건복지부, 고어사 등이 작성한 인공혈관 관련 문서를 입수했다. 고어사는 한국 정부가 보낸 인공혈관 공급 협조요청 서한에 대한 회신에서 “한국 시장에서 우리가 철수한 것을 둘러싼 인도주의적 관심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면서도 한국 정부에 요구하는 조건을 명확히 못 박았다.
2017년 6월 식약처가 ㈜고어코리아 관계자와 ‘인조혈관 국내 공급 관련 면담’을 진행한 뒤 작성한 자료를 보면, 복지부가 ‘건강보험 수가를 조정 검토하겠다’며 국내 철수를 만류했으나 고어사는 “2019년 8월22일 만료되는 지엠피 적합인정서 재심사 등 별도 투자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미국 본사에서는 지엠피 적합인정서 만료 이후에도 국내 공급 의사가 있으나 영리 목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아니므로 지엠피 심사 등 일체 비용 부담을 꺼린다”고 해석했다. 고어사가 지난 8일 식약처에 보낸 서한에서 ‘지엠피 심사 및 규제 서류 면제’를 요구한 까닭도 2017년 철수 배경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다만 고어사가 한국에 견줘 비용, 심사 횟수 등 규제가 강한 유럽에는 계속 제품을 공급하면서 한국에서만 철수한 이유는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 3년 주기로 갱신 심사를 하는 한국의 지엠피 심사비는 250만원, 매년 심사하는 유럽은 1500만원이 든다고 식약처는 설명한다.
영리병원 철회되길바랍니다 인공혈관으로 가격두배요구라니......
올바른 제목 : 고어, 인공혈관 재공급 3가지 조건 ' 미국동일가격, GMP면제, 규제서류 면제' 제시. - 국내 연간 소비량 50건 정도. ㅇㅇ? 선동하는 제목쓰니까 좋아여, 기자님?
하여튼 페미니즘 맹목적으로 후빨할때부터 유사언론 티 팍팍나더라
반토막으로 후려치기해서 나가겠단건데 또 이딴식으로 선동하냐 개씹양아치새끼들아?
약소국가에 사는것도 거러운디 복지도 지랄이지 다국적 기업에 맨날 당하지 돈있는 인간들이 명품 차 사서 당하는건 그렇다 하더라도,,,,그 당하는걸 정부는 내몰라라 하지 더러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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