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개최한 ‘국가 빚 우려시대, 가계 빚은 괜찮은가?’ 세미나에 발제자로 나서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NICE평가정보 자료를 바탕으로 금리인상기 소득분위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변동폭을 조사한 결과 DSR이 감소한 차주비중은 소득수준과 정비례했다. 소득 1분위 계층에서는 DSR이 감소한 비중이 41.5%에 그친 반면 소득 5분위 계층에서는 60.3%의 차주의 DSR이 감소했다. 소득이 높을수록 갚아야할 빚을 줄였다는 얘기다.연체율 통계에서도 신용도가 낮은 취약차주의 연체율 증가폭이 전체 평균에 비해 눈에 띄게 높았다. 전체 가계대출 보유자의 연체율은 지난 2019년 이후 2%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반면 취약차주는 금리인상이 시작된 2021년 3분기 20.0% 수준이었던 연체율이 2023년 2분기 23.6%까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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