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총여학생회’ 폐지 수순···‘캠퍼스 페미니즘’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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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의 총여학생회 존폐 논의는 2010년대 들어 대학에서 총여가 급속히 퇴조한 흐름을 타고 있다. 경향신문 취재결과 서울 소재 49개 대학 중 총여 간판이 남은 곳은 5곳 뿐이다.

경희대 총학생회는 지난 16일 1차 공개간담회를 열어 2017년 ‘우리사이’ 이후 4년간 집행부가 없었던 총여의 미래와 존폐 결정방식, 폐지시 대안 등을 논의했다. 학생회는 22일 2차 간담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뒤 학생 대표자들이 모인 확대운영위원회에서 총여 존폐 여부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지 확정할 예정이다. 남우석 경희대 총학생회장은 “타 대학은 학생 총투표를 통해 졸속으로 총여를 폐지해왔지만 다수결이 꼭 민주적 절차는 아니라는 생각에서 우리는 충분한 논의의 장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경희대의 총여 존폐 논의는 2010년대 들어 대학에서 총여가 급속히 퇴조한 흐름을 타고 있다. 18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서울 소재 49개 대학 중 25개 대학에 총여가 있었는데, 이 중 20대 개학에서 총여가 폐지됐다. 2013~2014년 건국대, 서울시립대, 중앙대, 홍익대에서 총여가 사라졌다. 2016년에는 숭실대가, 2018년에는 성균관대와 동국대, 광운대가 총여를 없앴다.

대학에서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이 강해져 총여회장으로 나서는 사람이 없어졌다는 시각도 있다. 2017년 한양대 총여 후보로 나섰던 김모씨와 선거운동본부는 “자살을 추천한다” “총여학X들 죄다 성노리개로 써야 한다” 등 악성 댓글과 메시지에 시달렸다. 2010년 연세대에서 총여 활동을 했던 이경은씨는 “총학생회나 단과대 학생회가 궐위라고 해서 없애자는 말이 나오지는 않는다”며 “여학생 대표이기 때문에 반발이 많이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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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총여학생회' 폐지 수순' 대학에서는 폐지해도 괜찮지 않나 싶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박근혜,황교안,이낙연,정세균,이병호,서훈,박지원 등이 7월5일과 12일에 대검에 피소됐는데...조만간에 구속될 수도 있다.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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