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우원 지목한 10명 중 3명 마약 음성”···유아인은 한 번 더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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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의 손자인 전우원씨(27)가 마약 투약자로 지목한 지인들에 대해 “혐의를 입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씨가 폭로한 10명 중 국내 거주자 3명에 대해 1차 조사를 했고,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이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남은 7명 중 미국에 체류 중인 4명의 신분을 확인한 상태다. 나머지 3명에 대해선 “인스타그램에서 인적사항을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외에 있는 4명에 대해선 향후 수사를 위해 출입국 당국에 ‘입국 시 통보’ 조치한 상태다.경찰은 전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선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씨는 지난달 28일 미국에서 입국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된 당일 실시한 간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14일 국과수 마약 정밀 감정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 본부장은 “ 대체로 수사에 협조적이었다”며 “관련해서 지속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경찰은 이날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씨를 한 차례 더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수본 관계자는 “유씨를 추가로 한 차례 더 소환할 예정”이라며 “지난 9시간 조사 때 소화가 안 돼서 추가로 조사를 하고 신병 처리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했다. 우 본부장은 또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수사 중인 윤석열 대통령 처가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선 “가까운 미래에 수사가 종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를 상대로 서면조사를 진행하고 최씨의 가족회사 ESI&D를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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