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이어 검찰도 정유정의 사이코패스 성향이 정상인의 범주를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다.통합심리분석은 피의자 진술의 진위와 사이코패스 여부, 재범 위험성 등을 파악해 범행 동기를 밝히는 단서를 제공하는 대검의 과학수사 기법이다.
온라인 과외 앱을 통해 처음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정유정이 지난 2일 오전 부산 동래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정유정은 지난달 26일 부산 금정구 소재 피해자의 집을 찾아가 중고로 산 교복을 입고 피해자에게 자신이 중학생이라고 거짓말하고 잠시 대화를 나누다 흉기로 살해했다. 뉴스1 이 과정에서 검찰은 정유정에게 일반인의 범주를 넘어서는 사이코패스 성향이 있다는 점을 파악했다. 이는 정유정이 일반인들보다 범행에 관한 죄책감이나 사회적 책임감 등을 덜 느낀다는 것이다.정유정은 앞선 경찰의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에서 약 28점을 받았다. 40점 만점인 경찰 검사에서 25점이 넘으면 사이코패스 성향이 높은 것으로 간주한다. 2006~2008년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연쇄살인을 한 강호순 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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