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는 이날 수도권 포함 전국 12개 지역에서 총파업을 진행했다. 금속노조에 따르면 수도권 총파업 대회에만 4천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 전국 총파업 참여 인원은 10만 명가량이 참여했다. 전체 조합원에게는 주야 최소 2시간 이상 파업 지침이 공유됐다. 이날 금속노조 핵심 사업장인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 노조는 5년 만에 총파업에 동참했다.
연단에 오른 윤장혁 금속노조 위원장은"윤석열 정권이 노동자를 적으로 규정하고 탄압하자 양회동 열사가 단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던지며 항거했다. 노동탄압은 계속되고 있다"며" 거제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들의 거대한 투쟁도 간첩몰이를 하며 공안탄압을 자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어"윤석열 정권이 반노동 정책과 폭정을 멈추지 않으면 노동자의 삶은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마이크를 잡은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법인세를 감면 받고 면죄부 받는 재벌이, 국민 기본권인 집회와 시위 자유마저 금지를 남발하는 경찰이, 노동자와 국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윤석열 정권이 진정한 살인 카르텔"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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