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주의 한 코로나19 격리시설 마당에서 파란색 방호복을 입은 남녀가 결혼식을 치렀다고 전했습니다.CNN은 그를 두고"우주비행사 같은 모습"이라고 묘사했습니다.이들이 이렇게 결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신부가 결혼식을 몇 시간 앞두고 코로나19에 확진됐기 때문입니다.
신랑은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방호복 차림으로 결혼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면서"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결혼하게 돼서 기쁘지만 아내의 건강이 걱정된다"라고 말했습니다.일부 하객은 신부가 확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발길을 돌렸다고 덧붙였습니다.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현재 기준 인도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973만 5천975명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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