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 때문이라는데, 이렇게 문을 닫는 예식장들,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로 이달 말 예식장 문을 닫게 됐다는 것.
[김영은·김부성/피해 예비 부부 :"`코로나19`라는 상황 때문에 청첩장 돌리는 것도 죄송스러운 마음이었는데 이걸 다시 할 생각하니까 그것도 걱정이고…"]얼마 전까지도 결혼식이 치러졌던 이 예식장은 지금은 이렇게 문이 잠긴 상태고, 직원들도 보이지 않습니다.한국예식업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폐업한 수도권 예식장은 17곳, 이 중 4곳은 거리두기 2.5단계가 본격화된 이번달 문을 닫았습니다.대부분 연매출 10억 원 기준에 걸려 2차 재난지원금은 받지도 못했고, 공공시설에 입주한 서울의 예식장 11곳 중에서 임대료 감면을 받은 건 1곳에 그쳤습니다.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예식장 폐업 상담은 지난해에 비해 50% 증가했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년 상황도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뭐..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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