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별도로 검찰은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청을 압수수색 하면서 이재명 대표 관련 수사에도 속도를 내는 분위기입니다.[기자]오후 1시 40분쯤 검찰에 출석했으니까 2시간 40분 만에 조사가 종료된 셈인데 출석할 때와 귀가할 때 모두 검찰청사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을 타고 내려 취재진과 마주치지는 않았습니다.이번 의혹과 관련해 김 씨가 받는 혐의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먼저 이재명 대표가 경기지사에 당선된 직후인 지난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측근인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 배 모 씨가 법인카드로 자신의 음식값을 치른 사실을 알고도 용인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지난해 대선 경선 기간 민주당 관련 인사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공직선거법 기부행위 금지를 위반한 혐의도 받습니다.측근 배 씨에 이어 김혜경 씨 조사까지 마친 검찰은 이르면 내일 두 사람을 기소할 방침입니다.이런 가운데 검찰이 경기도청 압수수색에도 나섰죠?검찰은 오늘 오후 쌍방울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 평화협력국과 소통협치국, 경제부지사실 등 3개 부서를 압수수색 했습니다.당시 행사를 주최한 민간단체 '아태협'에 쌍방울 그룹이 8억 원을 후원해 행사 비용 상당 부분을 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이에 따라 검찰은 당시 행사를 총괄했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킨텍스와 공동 주최 단체 아태평화교류협회도 함께 압수수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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