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실장은 피고발인 신분으로, 당시 문재인 정부 청와대를 겨냥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9시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7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노 전 실장은 이른바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지난 8월 고발된 이후 검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검찰은 이들이 귀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당시 문재인 정부가 이들 의사에 반해 강제로 북송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국민의힘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TF는 노 전 실장 등을 직권남용과 불법체포·감금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며, 노 전 실장이 강제북송에 깊이 관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탈북어민들을 북송하기로 한 정부 방침이 언제, 어떻게 정해졌는지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검찰은 이때 강제북송 방침이 결정됐고, 이후 합동조사보고서에 '귀순' 관련 표현 대신 대공 혐의점이 없다는 내용 등이 추가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다만, 노 전 실장 측은 어민들이 귀순 의사를 밝히긴 했지만 북에서의 처벌을 피하려는 목적이었을 뿐, 귀순 진정성이 없었다고 반박해왔는데요.노 전 실장은 지난 7월과 8월 국정원과 국민의힘 고발로 수사가 시작된 이후 소환된 인사 가운데, 문재인 정부 청와대 최고위직입니다.검찰은 노 전 실장을 조사한 뒤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 등도 소환하며 윗선 수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전화] 02-398-8585
윤가 초고속으로 끌려내려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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