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4단계 준하는 조치 발표될 듯…'집합금지도 검토 중'

정부는 유흥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조치까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대본 관계자는 오늘"앞선 거리두기 4단계 수준으로 모든 조치를 열어놓고 검토 중"이라며"사적모임 인원 축소는 당연히 들어갈 것으로 보이고 영업시간 제한, 집합금지까지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다만 방역패스가 적용되고 있으므로 접종자의 경우 거리두기 체감이 앞선 4단계보다는 약할 것"이라며"인원수 기준 등 구체적인 방안은 추후 논의를 거쳐야 해서 아직은 유동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 2천268명, 경기 1천495명, 인천 355명 등 수도권에서만 총 4천1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수도권에서의 확산세가 거셉니다.서울은 90.1%, 경기는 85.5%, 인천은 88.6%로 수도권은 사실상 중환자 병실이 포화상태입니다.어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관련 감염자 4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자 수는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조치는 모임·접촉 빈도를 줄여 코로나19 확산세를 빠르게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일상회복을 앞둔 10월 마지막 2주간은 접종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수도권에서는 최대 8명까지, 비수도권은 최대 10명까지 모일 수 있었습니다.식당·카페는 오후 10시까지만 매장 영업을 하고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됐습니다.다만, 고강도의 거리두기 조치는 일상회복 이후 영업 자유를 얻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격렬한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거리두기 4단계 준하는 조치 발표될 듯...집합금지도 검토중' 날씨가 추워지면서 코로나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듯하다. 때문에 선제적 '거리두기 상향'이 바람직하지 않나 싶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신현수(민정수석)가 체포되며 제거된다.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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