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강형욱 훈련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가끔은 제가 하는 일들이. 가끔은 제가 하는 말들이 여러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강 훈련사는"지금 당장 보이는 난관들이 힘겹겠지만, 우리가 먼저 약속을 잘 지키고 우리 의 반려견들이 나의 가족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날들이 쌓이면서 우리는 내 반려견과 사회 속에 잘 어울려 살 수 있게 되리라 믿는다"라며"앞으로도 펫티켓 잘 지키며, 당당하게 반려견과 산책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강 훈련사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보듬 TV'를 통해 폭스테리어 사건을 언급하며"제 개념에서는 안락사해야 한다"라며 "강아지를 뺏어서 해당 견주가 못 키우도록 해야 한다. 또 이 폭스테리어는 다른 사람이 키워도 또 문제를 일으킬 것이기 때문에 안락사하는게 옳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강 훈련사의 '안락사' 발언에 일부 폭스테리어 견주들은 특정 견종의 공격성을 일반화한 것에대해 항의했다. 강 훈련사가 폭스테리어에 대해 사냥성과 공격성이 강하다고 밝혔기 때문. 강 훈련사의 '안락사' 발언에 강하게 항의하는 일부 견주들과는 반대로 또 다른 견주들은 그의 발언을 옹호하며"폭스테리어 전체가 아닌 사고를 낸 개에 대해 안락사를 말하는 것","오해할 수 있지만, 사고를 낸 개에 대해 언급한 것" 등의 의견을 더하기도 했다. '안락사' 논쟁의 원인인 사고를 낸 폭스테리어의 견주는 지난 4일 SBS '8뉴스'인터뷰에서"잘못한 것은 맞지만 특정 종을 겨냥해 극단적인 주장을 하는 게 옮은 것이냐"라며"안락사할 생각은 절대 없다"고 말했다.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끝낸 뒤 폭스테리어 견주를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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