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 이뤄진 제설작업 모습. 연합뉴스.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는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14일 새벽부터 16일 사이에는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13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도와 제주도, 일부 경기도와 충청권, 전북에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특히 강한 남풍에 의해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13일 낮까지 제주도 산지에는 시간당 30~50㎜, 제주도 남부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특히 강원 산지·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서는 16일까지 눈이 이어지면서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15일까지 전국이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부터 16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와 강원 북부 동해안 20~50㎝, 강원 산지에서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은 70㎝ 이상이다. 같은 기간 강원 중·남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10∼30㎝, 강원 중·남부 동해안에서 눈이 많이 내리는 곳에는 40㎝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강원 내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의 예상 적설량은 3∼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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