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역학조사서 “집에 있었다” 허위 진술 유흥업소 직원 고발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서울 강남구는 ‘코로나19’ 관련 역학조사에서 허위진술을 한 혐의로 강남 유흥업소 직원 ㄱ씨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116명 접촉한 것으로 드러나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일했던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 임시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을 지나가던 시민들이 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서울 강남구는 ‘코로나19’ 관련 역학조사에서 허위진술을 한 혐의로 강남 유흥업소 직원 ㄱ씨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구청 설명을 종합하면 ㄱ씨는 지난달 27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에서 일해놓고 “집에서 지냈다”고 허위 진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ㄱ씨는 앞서 일본에 다녀온 36살 연예인과 지난달 26일 접촉한 뒤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와 서울시가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ㄱ씨는 지난달 근무 당시 116명을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남구는 이들을 2주 동안 자가격리하게 했다. 이 가운데 92명은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접촉자들에 대해선 검사가 진행중이다. 전염병 역학조사에서 허위진술을 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강남구는 이와 함께 자가격리 중에 무단으로 격리 장소를 이탈한 확진자 3명을 역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자가격리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강조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후원하기 응원해주세요, 더 깊고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진실을 알리고 평화를 지키는 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강남구, 유흥업소 종업원 고발…'집에 있었다' 허위진술서울 강남구는 코로나19 역학조사에서 허위 진술을 한 혐의로 관내 44번 확진자인 36세 여성 이모 씨를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씨는 강남 유흥업소 'ㅋㅋ&트렌드' 종업원으로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강남구보건소의 역학조사에서 지난달 27일 오후 8시부터 이튿날 오전 4시까지 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숨긴 채 집에 있었다고 허위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근 숨기고 '집에 있었다'…강남 유흥업소 확진 직원 고발강남구는 역학조사 시 허위 진술을 한 유흥업소 ‘ㅋㅋ&트렌드’ 종업원 A 씨(여·36)를 9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강 이번에 코로나바이러스 잡지 못하고 의료진들 무너지면 대한민국 망합니다 - 보이지 않는 적에게 일방적으로 맞아 죽어 나가는 전쟁이 터졌습니다 -대한민국 의료진들을 사수하라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확진 유흥업소 종업원 밀접접촉 118명...확진 엿새 만에 파악역학조사 초반, 확진 종업원 근무 동선 파악 못해 / 강남구 'A 씨, 프리랜서이고 집에만 있었다고 밝혀' / '확진자 동선 숨길 경우 방역 ’구멍’ 불가피' / 방역 당국 '역학조사 거짓 진술 확인되면 엄정 대응'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유흥업소 확진 여성, 115명 접촉…동선 정보 요청서울의 한 강남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 어제 전해 드렸는데, 그 확진자와 접촉했던 사람이 모두 115명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당국은 경찰과 함께 그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시, 배짱 영업 유흥업소 '뒷북 중단 조치'’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서울 시내 유흥업소 442곳 영업 / 룸살롱, 클럽 등 유흥업소 442곳 19일까지 영업중단 / 유흥업소 ’뒷북 중단’…'신천지처럼 강력 선제조치 했어야'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앵커리포트] 이것만 지켰더라면...'유흥업소 확진' 3가지 아쉬움[박원순 / 서울시장 : 현재 (서울에서) 영업 중인 422개 유흥업소, 즉 룸살롱, 클럽, 콜라텍에 대해서 오늘부터 정부가 설정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인 4월 19일까지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립니다. 이렇게 되면 위 유흥업소들은 자동적으로 영업을 할 수가 없습니다.]강남의 대형 유흥업소 종업원 가운데 확진자가 나왔... 바이러스 유입만 막았으면... 우리나라는 마스크 팔아서 먹고 살았을 텐데. 뭐 이렇게 룸싸롱 이슈에 뜨드미지근허지? 단골집이었어? 윤학이 원죄인 다음 그 여자와 업소. 다음 업소 방문자! 이 고리에 연결된자들 모두 범죄자!ㅠ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